[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전국 장애학생들의 체육 축제인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오는 5월 14일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일원(주개최지 목포)에서에서 개최된다.대전광역시 선수단은 10개 종목 119명(선수 52명, 임원 및 지도자 등67명)이 참가하여 총 35개(금10, 은10, 동15)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대회 대전선수단은 적극적인 홍보와 전년도에 개최된 제12회 대전광역시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발굴된 신규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전년대비 4개종목(골볼, 역도, 보치아, 배드민턴)에서 13명선수가 증가했다.또한 배구는 올해 6연패의 도전을 하고 있으며, 우수종목인 육상, 수영은 이번에도 상위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장애인체육회 구자현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 선수들이 많은 참여를 통해 대전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보았으며, 참여한 선수들의 가지고 있는 경기력을 100% 발휘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육을 통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대전을 대표하여 출전한 선수들에게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