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최대용)는 13일, 보호치료시설 효광원(원장 김현) 교육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최대용 지부장, 유건재 법무보호과장, 효광원 김현 원장, 김순자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청소년 보호대상자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원, 효광원 퇴소예정자에 대한 교육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청소년 보호대상자 법무보호사업 지원 △ 효광원 퇴소예정자 법무보호사업 안내 △ 기타 양 기관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 있다.

보호공단 대전지부 최대용 지부장은 “효광원의 모든 임직원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며 퇴소 후 돌아갈 가정과 사회에 잘 적응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기관으로 잘 알고 있다"며 “효광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감으로써 대외협력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효광원 김현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효우리들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헌신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