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 탁구 선수단은 5월 6일부터 충북 제천어울림체육관에서 실시된 2024년 춘계회장기탁구대회에 출전해 개인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여자 일반부 개인복식(권아현·허예은)에 출전한 선수단은 32강전부터 4강까지 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하여, 5월 9일 결승전에서 수원시청(유다현,이다현)을 3대2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문산수억고 출신의 권아현(왼손), 허예은(오른손)선수는 복식경기에서 가장 이상적인 포지션을 지닌 파트너로 오랜 호흡과 왼손과, 오른손 선수에서 나올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이번 대회에서 결실을 보여줬다.서동철 탁구감독은 이번 대회 종료 후 바로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70회 전국남녀종별대회에 출전해 대전 시민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우수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