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중구 서대전공원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제15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는 대전시와 대전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주최하고, 대전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글로벌 여행, 대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행사는 지역 내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에 기여한 모범외국인 및 내국인, 단체 대상 표창을 시작으로 ▲세계문화 전통춤 ▲중국 경극가면 만들기 ▲중남미 잉카 태양팔찌 만들기 ▲세계테마 게임여행 및 바자회 등 27개 기관이 마련한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한편 ‘세계인의 날’은 외국인과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5월 20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