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10일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유성구여성합창단과 ‘댄싱퀸’을 열창에 관객들이 환호하며 그 모습이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를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유성구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유성구여성합창단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공연과 함께 조성모·브브걸·박혜경이 무대에 올라 개막식 축하 공연을 진행하고, 드론·불꽃쇼 등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유성온천문화축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온천로 일원 및 계룡스파텔 광장 열리며 11일 저녁 7시에는 계룡스파텔 광장에서는 힙합공연과 온천수 DJ파티가 열린다.DJ 허조교, 유니스, 비오 등이 감각적인 비트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또한 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온천수 물총 스플래시는 축제 기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대형워터게이트가 설치되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미션을 해결하는 물총싸움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