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재단법인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4 유성온천 문화축제’에서 운영되는 푸드트럭을 한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한다.이용객들은 축제 기간동안 유성온천공원 내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푸드트럭 19곳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4월 열린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이어, 지속적으로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하여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카드 발급 및 이용, 가맹점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042-480-1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분야를 지원하는 카드이며,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3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된다.카드 발급은 11월 30일 까지이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https://www.mnuri.kr)에서 신청 후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