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LINC 3.0 사업단은 LINC 3.0 3차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환에 대응한 실행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LINC 3.0 사업단뿐만 아니라 산학협력단 산하 RISE 체계 대응특별위원회 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향후 예정된 RISE 체계 전환에 대비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목원대 LINC 3.0 사업단 및 산학협력단장(산학협력정보담당관)의 ‘대전 RISE 체계의 추진 현황과 대응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LINC 3.0 사업 3차년도 핵심 목표인 지자체와 공유·협업을 중심으로 추진계획 및 전략발표가 있었다. 특히 LINC 3.0 사업의 각 단위 프로그램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공유·협업 전략, 대학 중심의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 전략 등 구체적인 발표가 진행됐다. ‘목원대가 만들어 가는 산학연협력의 새로운 물결, 엠-웨이브(M-WAVE)’를 실천하고, 향후 RISE 체계 이행에 있어 M-WAVE가 주축이 되는 전략적 방안 개발을 위한 활발한 토론도 있었다. 목원대 LINC 3.0 사업단은 산학협력 기반 조성 및 역량 집중화 단계인 ‘M-WAVE 1.0’과 산학협력 영역을 확장하는 ‘M-WAVE 2.0’을 거쳐 타 대학 사업단 등과 연계 협력 범위를 확장해 산학협력 혁신기지를 조성하는 ‘M-WAVE 3.0’을 진행하고 있다.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그동안 우리 대학이 추진해 온 LINC 3.0 사업의 역량과 성과를 토대로 이제 산학연협력의 대상과 영역을 확장‧고도화하는 M-WAVE 3.0 단계로 진입한다"며 “대학과 지자체, 산업체 등 지역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주체 간의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체계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