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대전 Pet-Friendly 인증 제도’신규 참여업체 10곳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대전 Pet-Friendly 인증 제도’는 반려동물을 환영하고 반려동물과 반려인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로 2023년도에는 13곳이 선정됐다.공사는 2023년 선정된 대전 Pet-Friendly 인증업체에 브로슈어, 리플렛, 홍보 콘텐츠 제작 및 ‘2024 케이 펫 페어’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지원했다.이번 공모는 전문 심사위원의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총 10개의 업체가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Pet-Friendly 인증 시설 10개소에는 ‘대전 Pet-Friendly’인증패가 수여된다. 또한 인증 시설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리플렛 제작, 박람회 공동 참가,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전국 최초로 도입되어 운영하고 있는 대전 Pet-Friendly 인증제도를 통해 반려동물 친화시설을 발굴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대전 Pet-Friendly 인증 제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신청서 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www.dime.or.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문의는 대전관광공사 관광사업팀(☎042-250-123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