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지난 5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한『제102회 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를 우천중에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등 약 5천여명이 참석했으며, DMC어린이 합창단의 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 ▲VR 가상현실 ▲경찰 체험 ▲풍선아트 ▲다문화 전통 놀이 ▲레고 브릭 ▲인생 감성네컷 ▲룰렛 경품이벤트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더욱 알찬 행사로 평가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가족 구성원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특히 어린이에게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