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2일 한마음정육식당(대표 우광식)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기매트(5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광식 한마음정육식당 대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게 희망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상생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마음정육식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손길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여 소외계층의 마음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정육식당은 2023년 2월부터 대덕구 내 지역아동센터 26개소 700여 명의 아동에게 월 1회 1개소씩 정기적으로 식사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