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기성종합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기성동 지역 재가복지 대상 어르신, 경로당 어르신,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5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기성동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어르신 이·미용서비스,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기념사, 축하공연, 상품 및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순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성동복지만두레, 신일여자고등학교, 수선화 이·미용봉사단, 한밭울림문화연술단 등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제공했으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 주었다.공단 관계자는“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과 효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해서라도 더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