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119시민체험센터 청사에서 가족 안전 체험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 체험과 추억 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생활 속 안전의 중요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 프로그램은 ▲소화기·소화전 사용 방법 ▲노래방 화재 시 비상 대피 및 지진 대피 체험 ▲완강기 탈출 체험 ▲토너먼트식 게임 ▲소방 상식 OX 퀴즈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체험객 김모 씨는“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재난 시 대피 요령 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대전시 119시민체험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