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표만석)가 ‘2024 청소년뉴스제작경진대회’ 참가팀을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창의적 뉴스제작 활동을 통해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4명 이상 7명 이내로 구성된 팀 단위로, 15일까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뉴스 제작 교육과 방송인 현직자의 지도를 제공하며, 교육 단계별로 경연을 치른다. 8월 9일(금)에 열리는 본선은 뉴스 경연으로 진행 예정이다. 최종 10팀에게는 경연 결과에 따라 대상(방송통신위원장상) 등을 수여한다. 표만석 센터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뉴스를 제작·송출해 보는 과정을 통해 미디어 진로를 경험하는 동기부여의 장이 될 것"이라며 “참가 청소년이 미디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진대회의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042-865-3727) 또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s://kcmf.or.kr/daejeon/center.do)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