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무지개복지공장 직원(이경선)이 지난 24일 개최된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올해로 34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사람을 적극 발굴해 포상한다.무지개복지공장은 지난 2011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연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 등과 협력을 통해 퇴사자의 70% 이상 일반사업체로 고용되는 성과를 이루었다.또한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신규 마스크생산시설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 정원 12명(20%) 추가 확대 및 장애인생산품 구매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콘텐츠 추진 등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상태 이사장은 “작년 10월 ‘2023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된 것에 이어 직원이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를 위해 모범이 되는 공기업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