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이하 대전과기대) 여자배드민턴부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경남 밀양시 밀양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2024 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대학부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대전과기대는 16강과 8강에서 김천대와 강원도립대를 각각 3대 0으로 완파하고, 4강에서 조선대에게 3대 2로 아깝게 석패하며 3둥을 차지하였으며 계속해서 명문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다졌다. 특히, 대전의 향토기업인 배드민턴용품 기업인 ㈜테크니스트가 훈련용품을 지원하고 있어 선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타 대학 배드민턴부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박노혁(스포츠건강관리학과 배드민턴 감독)교수는 “배드민턴부 창단과 훈련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이효인 총장님에 대한 감사와 선수들이 경기를 잘 할 수 있도록 지도력을 발휘한 조수정 코치,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에게도 감사하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대전과기대는 올해 남자배드민턴부를 새롭게 창단하여 대학 스포츠의 다양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교내외 배드민턴 스포츠 문화를 확산시킴과 동시에 향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학의 명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