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 직원 및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권경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4월 30일 진흥원 시사실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은 대전시 김선기 시민인권보호관의 강연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인권 감수성 향상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인권경영 등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약 70여 명의 임직원과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진흥원의 2024년 인권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교육 이후에는 인권침해에 대한 상담 및 인권 제도 안내 등을 위한 홍보부스가 운영되기도 하였다. 이은학 원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인권 친화적인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인권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인권 현안에 대해 전략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임직원 그리고 더 나아가 시민의 인권 보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ESG경영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과 인권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