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동장 박희동)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작은내수변 공원 및 갑천변 일원에서 「갑천을 걷자, 가족과 거닐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오전 10시부터 식전공연, 몸풀기, 걷기행사 순으로 진행되고,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2km코스(작은내수변공원-진잠천)를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코스 중간에 어린이들이 지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준비하고 ▲레크리에이션 ▲EDM파티 ▲신나는 풍선쇼 ▲체험부스(달고나, 가면, 솜사탕 만들기 등) ▲푸드트럭 및 디저트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추진위원장인 김복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원신흥동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축제로 준비했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간의 유대가 더욱 강화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동 원신흥동장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갑천을 걷자, 가족과 거닐자」 행사에 많이 참여하시어 가족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즐기는 특별한 어린이날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