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기술교류회, 첨단 국방 지휘할 인공지능 소개
7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8번째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5-02 10:15: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7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여덟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해, 국가안보를 책임질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회에는‘인공지능, 미래 전장의 새로운 지휘관’이라는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이창은 박사와 국방과학연구소(이하 ADD) 김성호 박사를 초대했다.

ETRI 이창은 박사는 실시간 전투 상황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가설을 생성하고 상황해석을 제공하는 국방 분야 의사결정 AI 핵심기술을 소개한다.

ADD 김성호 박사는 국방드론의 군집 지능기술을 소개하고, 응용분야와 실제 환경에 적용하는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방위산업은 차세대 미래기술의 총집합체로 국가의 기술경쟁력과 안보력을 가늠할 수 있는 분야"라며 “대전은 방위산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전자통신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등이 밀집한 대한민국 국방기술 중심지인 만큼, 방위산업 최신 동향을 알 수 있다. 이번 교류회가 관련 기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IGK8nuw8)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042-930-48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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