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신세계갤러리는 마가레텐회에 (Margaretenhöhe) 공방의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쓰임: 100년 공방 마가레텐회에와 이영재>展을 5월1일부터 6월 16일까지
대전신세계갤러리 아트샵에서 개최한다.마가레텐회에 공방은 독일 에센 지역의 폐광한 탄광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촐페라인(Zollverein)에서 이어져오는 곳으로, '바우하우스(Bauhaus)' 정신을 계승한 깊은 역사와 전통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대전신세계갤러리 아트샵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공방을 이끌고 있는 이영재 작가의 도자 작업
사발과 항아리 대표작을 비롯하여, 공방에서 제작된 생활자기 100여점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신세계갤러리 순회전으로 앞서 대구신세계갤러리(3.15-4.21)와
광주신세계갤러리(4.26-5.27)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6월에는 강남 신세계갤러리(6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