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SPRINT사업단과 LINC3.0 사업단이 포스코기술투자와 ‘LabKick 실험실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5월 9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 유성구 D-유니콘 라운지(사이언스콤플렉스 타워동 20층)에서 창업에 관심있는 교원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3일까지 사전등록할 수 있다. 충남대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투자유치 전략, 창업 이후 기업의 확장 방향 등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EXIT까지 실험실 창업기업 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포스코기술투자 임호찬 투자심사역이 ‘VC 및 대기업 투자 유치 전략’을, ㈜폴레드의 박동현 CFO가 ‘똑똑하게 투자 받기’를, 포스코기술투자 박재우 투자심사역이 ‘IPO, M&A 등 확장 방향 및 노하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SPRINT사업단 김천규 단장은 “대학 실험실을 기반으로 한 딥사이언스·딥테크 창업기업은 외부투자가 필수적이기에 이에 대한 세심한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충남대학교가 기술 기반 창업의 대표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