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10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집 원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소속 전문강사(천준호)를 초빙하여 △보육사업 지침 및 법규 개정사항 △어린이집 안전관리 △주요지적 사례 △아동학대 예방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으며,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또한 교육 전에는‘찾아가는 마음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육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심리검사도 함께 실시했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맞춤형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어린이집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투명하고 수준 높은 보육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