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어린이날 온 가족이 지구랑 함께 놀고 웃어요."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민경, 이하 육아지원센터)가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대전 지역 아동과 가족을 위한 ‘어린이날 지구랑 놀고(GO)! 웃고(GO)!’ 행사가 5월 4일 대전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둔산점·판암점과 5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올해는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나누고자 △지구를 살리는 장난감(장난감 무료 나눔) △지구 구출 분리수거 게임(재활용품 분리수거)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재활용 물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참가비가 필요하다.‘지구를 구하자’라는 취지에 맞춰 1인당 플라스틱 병뚜껑 10개를 모아오면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마련된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유아에게는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한다.이민경 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영유아와 보호자 모두 놀고 웃으면서 환경보호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밝혔다.어린이날 참여 사전 예약 및 자세한 참여 방법은 육아종합지원센터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https://djsc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42-721-1256을 통해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daejeon.childcare.go.kr)는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이다. 어린이집 지원, 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일시보육 ▲장남감 도서 대여 ▲놀이공간 제공 등 원스톱(One-stop) 육아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1997년에 설립됐다.2021년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에서 위수탁 운영 중이며 서구 둔산점, 동구 판암점 2곳에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