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와 기부금 확대를 위해 5월 1일부터 24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부모님과 가족이 고향 대전에 있는 타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농협을 방문하여 10만 원 이상 대전시청으로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자동응모 된다.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5월28일 이후 당첨자별로 개별 지급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대전고향사랑(https://djlove.kr),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부모님이 계신 고향 대전을 생각하는 타 지역 거주자의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을 수 있다.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누리집과 전국 모든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