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26일 목원대학교에서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환경 관련 전문가 훈련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해당 과정은 ▲기후변화 대응 ▲환경 교육 방향과 사례 ▲탄소중립 등 생태·환경 분야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지며, 숲 해설가·유아숲지도사·산림치유지도사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 증가하는 생태·환경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생태·환경 전문가들의 취업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훈련 과정을 통해 미래세대의 기후 의식을 함양하고, 서구의 훌륭한 생태·환경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훈련 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