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과 박정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당선자가 27일 송촌동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열린 ‘제27회 동춘당 문화제’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편 ‘동춘당 문화제’는 대전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회제로 대덕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대덕구 지역의 역사인물 동춘당 송준길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다. 올해로 제27회를 맞이하는 문화제는 ‘회덕, 다시 또 봄’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송준길 선생의 호인 ‘동춘당’의 뜻을 풀이함과 동시에 대덕의 옛 지명인 회덕을 명시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돌아옴을 알림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날들을 맞이하길 바란다는 뜻을 담아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