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나은행 충남대지점이 충남대 재학생의 든든한 아침을 응원합니다" 충남대학교가 재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나은행 충남대지점(지점장 우미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우미현 지점장 등 하나은행 충남대지점 직원은 26일,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천원의 아침 운영을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써 달라며 100만 원(1,000명 지원분)을 전달했다. 하나은행 충남대지점은 지난해 4월 26일,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 2호 참여자로 100만 원(1,000명 지원분)을 기부한 바 있다. 하나은행 충남대지점 우미현 지점장은 “지난해 4월 26일 천원의 행복 챌린지에 참여한 뒤, 만 1년이 되는 오늘 다시 기부하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다시 한번 뜻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충남대 학생들이 든든하게 아침밥을 챙겨 먹고 활기찬 대학 생활하길 바란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재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