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26일 민·관 협업 유치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전TP 기업유치전문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촉된 기업유치전문관은 대전 4대 핵심 전략산업 분야별 과학기술 및 산업육성 지식, 기업유치 경험과 정보가 풍부한 지역대학, 출연연, 기업 임원 출신 등으로 국내 유망기업 유치 활성화 활동을 추진한다.이번 기업유치전문관으로는 ▲특허법인 신태양 이중환 부회장 ▲우송대학교 박정화 대외협력관 ▲안전성평가연구소 김인숙 바이오헬스혁신성장지원센터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성찬 책임연구원 ▲국방과학기술협동조합 이정민 이사장 등 5명을 위촉했다.대전TP는 기업유치전문관과 함께 지역 전략산업과 국내외 산업 정보동향 수집, 투자동향 분석, 국내 기업별 세부현황 파악, 타깃기업 발굴 등 민관 협업 유치 활성화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김우연 대전TP 원장은 "기업유치전문관 제도를 통해 우수 기업 유치를 체계화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갖춘 대전에 국내 유망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