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대전 Pet-Friendly 인증 업체인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과 협업하여 ‘함께 멍냥 카니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용품, 펫 여행사, 교육시설 등의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수의사와 함께 하는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펫 토크쇼’에서는 이삭훈련소 이웅종 대표의 특강, 이음동물의료센터 김요환 수의사의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의학상식,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펫티켓 등 다양한 주제의 생생한 강연도 펼쳐진다.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시설로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반려동물 케이지, 반려동물 전용 개모차 무료 대여가 가능하며 행사는 3층 스카이 테라스에서 진행된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 Pet-Friendly 인증 업체인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과 협업하여 개최하는 첫 행사로 의미가 크다"며“ Pet-Friendly 인증 제도 확산을 위해 참여업체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