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장인초대석’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장인초대석’은 조직문화 개선 방안의 아이디어로 재능있는 선배공무원에게서 배운다는 주제로 선·후배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자 기획하게 되었으며, 금년 상반기 처음으로 실시했다.MZ세대 등 입사 5년 미만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진, 조경 가꾸기 등 선배공무원의 업무를 선배공무원이 일일 강사로 나서 노하우를 전수하고 직장생활 속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강의는 ‘사진배우기’라는 주제로 사진기 종류 및 조작법, 기초이론, 각종행사 시 참고사항 등 처음 배우는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두 시간 가량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은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조직 구성원도 다양한 세대가 모여있다 보니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대간 화합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에 저부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행사에 참여한 대전현충원 MZ세대 공무원은 “다양한 업무에 대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으며, 그동안 다가갈 기회가 없던 선배들과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지며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고 이런 계기가 지속해서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