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부산 기장 ‘빌라쥬 드 아난티’의 전시 복합 문화 공간 ‘아난티 컬처클럽’에서 개최
홍대인htcpone@naver.com| 기사입력 2024-04-25 14:55: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모터 컬처(Motor Culture) 브랜드 ‘드라이브(DRIVE)’의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기안84의
개인전 ‘奇案島(기안도; 기묘한
섬)’를 스타트아트코리아(START ART KOREA)와
함께 후원하고 협업 작품을 선보인다. ‘기안도’는 웹툰 작가,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기안84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기안84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앞서 3월에는 힙하고 젊은 무드를 반영한 서울 성수동 ‘무신사 성수’에서 ‘기안도’를 전시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을 이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 기장의 ‘아난티 컬처클럽’에서 운영되며 27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난티 컬처클럽’은 부산 기장의 ‘빌라쥬 드 아난티’에 위치한 전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문화 예술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프리미엄 공간인 아난티 컬처클럽에서 전시회와 함께 다채로운 식•음료를 함께 즐기는 ‘아트 앤 다이닝’ 패키지로
기획돼 서울에서 열린 ‘기안도’ 전시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전시회에서 기안84와 협업하여 새롭게 탄생한 ‘구름2’라는 제목의 아크릴 작품을 선보인다. ‘구름2’는 한국타이어가 최근 새롭게 리뉴얼한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의 컨셉인 ‘이동’에 맞춰
한국타이어와 함께 현재에서 미래로 흘러가는 여정을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와 기안84가 함께 작업한 래핑 차량 ‘부가티
시론 아트카’와 오브제 ‘한타스’도 전시한다. 래핑 차량의 디자인은 한국타이어 브랜드 슬로건인 ‘드라이빙
이모션(Driving Emotion)’을 주제로 10년간
기안84가 연재한 웹툰 속 주인공 ‘우기명’의 표정을 활용해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해당 작품은 지난 전시회에서
이색적이고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로 관람객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최근
2021년 론칭한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MADE IN HANKOOK)’을 ‘드라이브’로
리뉴얼하고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성 등 한층 확장된 가치를 더하며 고객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