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재단법인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에서 푸드트럭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한시적으로 등록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축제 기간 동안 엑스포과학공원에 위치한 한빛탑 인근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19개 푸드트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축제 기간중에만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축제 이후에는 기존 등록된 가맹점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하여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분야를 지원하는 카드이며,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3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30일 까지이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https://www.mnuri.kr)에서 신청 후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 및 이용, 가맹점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042-480-10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