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철휘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 본부장이 24일 오전,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출발역인 정부대전청사역에서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과 서철모 서구청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에 대전 도시철도·광역철도 건설사업을 브리핑 하고 있다.이날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CTX는 올해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올해 4월 민자적격성 조사 의뢰를 약속했다"며 “4월 25일 KDI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민생토론회에서 국민들께 드린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DL E&C는 4월 23일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하고, 국토교통부는 4월 25일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민자적격성 조사를 거쳐 2028년 착공해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