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웰컴센터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지방관광기구 대표자 회의에 참석해 국내 관광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를 발족하는데 뜻을 모았다.이번 제주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전국 총 11개 지방관광기구가 참석했다.▲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경남관광재단(대표 황희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인천관광공사(본부장 유시경) ▲전남관광재단(대표 김영신)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 서흥식)이다.이번 회의는 국내 지방관광기구가 자발적으로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그에 필요한 수용태세 정비와 정부 부처별 공통 과제 발굴을 통한 제도개선 등을 협력‧추진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각 기관장들은 지역 간 문제 해결과 각 지역의 연계 관광을 목적으로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를 발족하는 데에 뜻을 모았으며, 회의 정례화를 통헤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본 협의체 발족으로 대전관광공사와 전국 관광 기구 간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관광 진흥을 위한 공동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