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024 이응노미술관 기획전 ‘Together-세상과 함께 산다는 것’ 전시 연계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먼저 ‘전시 감상 : 작품과의 대화’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별도의 예약 없이 미술관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은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관람객들은 전시 관람 이후 이응노미술관 로비에 준비된 활동지를 통해 자유롭게 작품 감상 기록을 할 수 있다.특히 대체휴일인 6일에도 ‘전시 감상 : 작품과의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 많은 관람객의 참여를 독려한다.아울러 활동지에 감상을 남긴 어린이 관람객 대상으로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또한 감상 활동지 참여 관람객 중 20인을 추첨해 이응노미술관 아트상품을 증정하는 가정의 달 특별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작가와의 대화 Artist Talk’는 전시 참여 작가 김해숙, 이동욱, 사윤택, 정용일 4인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세계에 대해 직접 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운영 기간은 2일, 3일, 10일로 5월 중 총 4회차로 진행한다.모든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무료이나, 진행 시 발생하는 관람비는 별도다.‘작가와의 대화 Artist Talk’ 참여 접수는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