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 노은2동(동장 신민호)이 27일 송림근린공원(북유성대로 288) 일원에서 ‘2024 노은2동 반석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은2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오전 10시 소프라노 박자영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참가자들은 송림근린공원을 시작해 하기1교, 침신교, 죽전교, 죽동교, 죽동천교(반환점)까지 이어지는 4.5km 코스를 걷는다. 코스 걷기 이외에도 △플리마켓 △각종 체험부스(주먹밥, 수제청, 달고나) △로즈밸리무용단의 밸리댄스 공연 △REVEROF밴드의 버스킹이 준비되어 참가자뿐만 아니라 동행자들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하고, 자세한 내용은 노은2동 행정복지센터(☎042-611-6864)로 문의하면 된다. 신민호 노은2동장은 “따뜻한 봄날 반석천으로 오셔서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