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18일 구청 2층 로비에서 2024년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의 첫 번째 전시의 막을 여는 큐레이팅 행사를 개최했다.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은 2022년부터 총 72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이후 올해 첫 번째 전시회를 선보이게 됐으며, 오는 5월까지 청년 작가 12명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전시전에는 서철모 구청장의 축하 인사와 더불어 참여작가의 작품소개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년 작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청년 작가의 자긍심을 엿볼 수 있는 대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또한 대전미술협회 김인환 회장을 비롯한 중견작가도 함께 참여해 격려와 축하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년 예술가는 창작의 열정을 꽃피우고 구청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