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1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무지개복지공장의 캐릭터 ‘꾸무’와 함께 무지개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포토존은 기관을 상징하는 무지개를 이용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밝은 느낌의 부스를 연출했다.꾸무의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통한 사회 자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대전시설관리공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무지개복지공장 부스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으면 간편하게 참여 가능하다.참여자 전원에게 무지개복지공장 생산품인 빵 또는 꾸무가 그려진 굿즈를 증정했다.공단 관계자는 “꾸무와 함께 무지개를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대전광역시가 되도록 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