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16일 중구청에서 구인·구직 JOB-매칭데이(현장면접)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구인·구직 JOB-매칭데이는 지역의 구인 기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 매칭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개 기업(선한이웃노인복지센터, 손발재가노인복지센터)의 채용담당자와 20여명의 구직자가 1대1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각 기업에서 2명씩 총 4명을 선발해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지원하고 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직접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날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에게 취업상담과 알선서비스 등 맞춤형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과 고용률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중구 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구인·구직 JOB-매칭데이(현장면접) 행사에 많은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