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15일 대청공원에서 2024 대덕물빛축제 행사 일환으로 진행되는‘고래고래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작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2회째를 맞는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모두가 하나 되고 즐길 수 있는 대덕구를 대표하는 축제이다.

이번 고래고래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구민 및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해 숨겨진 재능과 끼를 표현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고래고래 노래자랑 예심은 대덕구 오정동을 시작으로 총 12개동이 참가하여 각 일자별 최고점자 1명을 선발한다. 12팀(명) 내외 결선 진출자는 오는 5월 4일 오후 1시부터 대청공원 중앙광장 프린지 무대에서 최종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특히 결선무대에서는 고래고래 노래자랑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가수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세부내용은 대덕문화관광재단(☏042-936-24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전배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고래고래 노래자랑을 통해 지역주민과 축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