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먼저 1~2년 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이 각 자치구 민방위 교육장에서 진행된다.동구·유성구·대덕구는 4월 15일부터, 중구·서구는 4월 22일부터 시작하며 민방위 소양, 응급처치, 화재·지진, 화생방 등 4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이버교육을 받는다.개인 사정으로 인해 거주지에서 민방위 교육을 받지 못할 때는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지역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현지에서 집합교육을 받을 수 있다.또 민방위대원 편의를 위해 주말이나 야간을 이용한 교육도 가능하도록 편성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각 구청 민방위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