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진단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른 기준을 시범 적용하여 서면 검증기준을 강화하고 정성평가 지표 비중을 기존 20%에서 40%로 대폭 확대했다. 공사는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 및 보호활동 확산을 위해 △업무별 차별화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 단계별 조치 강화 △법적 요구사항을 준수한 개인정보 내부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 6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향상 노력과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정보보안 활동을 통해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