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장애인들의 평생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유성자람’을 수립했다. ‘유성자람’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유성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행복한 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하는 중장기 프로젝트 유성구 장애인 평생교육 4대 추진전략(18개 과제)을 발표했다. 4대 추진전략은 ①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조성 ②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 ③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④장애인 평생교육 문화확산으로 각 전략별 4~5개 과제를 설정, 향후 5년간 장애인 평생교육 추진 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지역 곳곳 어디서나 평생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3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