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1일, 읍내동 백송아파트에서 열린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설명회에서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백송아파트 인근 산지에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대덕구와 대전시가 안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 신속한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송활섭 대전시의회과 양영자 대덕구의회 의원, 백송아파트 입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