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 붐업코리아 대전 수출상담회’를 오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2024 붐업코리아 대전 수출상담회는 대전 주력산업분야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 해외 유망바이어를 대전으로 직접 초청, 지역기업과의 수출 상담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대전TP는 수출전문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고 전 세계 무역관을 통해 해외 유망바이어와 상담회에 참여할 대전기업을 모집, 해외 바이어 16개사(미주, 유럽, 중동아시아 등)와 대전기업 45개사를 확정해 상담 매칭을 완료했다.김우연 대전TP 원장은 “기업이 수출에 있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바이어 발굴"이라며 “대전TP는 해외로 직접 나가기 어려운 지역기업을 위해 KOTRA와 협력해 해외 유망바이어와의 상담회를 개최하는 만큼 기업이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