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후배님들 커피 드시고, 공공기관 취업 준비도 열심히 하세요" 한남대학교 캠퍼스에 한남대 출신 도시공사 재직 선배들이 선물한 커피 트럭이 도착했다.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인사례 교양동 광장에서 2024 대전도시공사 기업설명회 및 졸업 선배 멘토링 데이를 운영했다. 한남대를 졸업하고 공공기관인 대전도시공사에서 다양한 직무로 재직중인 선배들이 마음을 모아 커피 트럭을 준비했으며, 500여명의 학생들이 몰리면서 호응이 뜨거웠다. 사전 신청한 학생들 외에도 평소 공공기관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은 현직 선배들로부터 취업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1대1 멘토링에 참여하는 한편 학생 설문에 참여했다. 한남대는 이번 행사 외에도 오는 30일에는 한남대를 졸업하고 공공기관에 재직중인 선배들이 방문해 실질적인 채용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리얼 토크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남대 유승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많은 학생들이 야외 부스에 방문해 공공기관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던 행사였고, 앞으로 우리지역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