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대학원은 부동산학과 대학원 동문회와 함께 재학생, 신입생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부동산시장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동문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에는 석사 동문회 주관으로 금융, 세무, 법무 등 각 부동산 관련 전문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동문의 연대, 목원대 부동산학과의 유관기관 산학연계 네트워크를 활용한 부동산 융복합 서비스 고도화 등 지역부동산 서비스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동문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앞선 지난달 30일에는 박사 동문회 주관으로 부동산개발, 금융, 감정평가, 부동산거래 등 부동산 전문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는 동문의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과 국내 부동산시장을 진단·전망하는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이석원 박사 동문회장(박사 7기)은 “충청권 최초의 대학원 과정 개설로 20여년간 많은 석·박사 인재를 배출한 목원대 부동산학과의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가 어려운 시장 여건을 이겨내는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철 석사 동문회장(석사 26기·박사 10기)은 “앞으로도 지역의 부동산 서비스업을 선도하고 부동산 관련 산업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산학협력, 동문 교류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우 대학원 부동산학과 주임교수는 “동문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목원대 부동산학과가 부동산시장 선진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