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지난 5일 대흥동 테미공원에서 ‘중구민의 마음건강을 지키자’라는 주제로 자살 및 중독문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을 대비해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 정보가 담긴 홍보물과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4대 중독 폐해를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알코올 고위험군 선별검사 등을 안내하였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