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는 대전시 무형문화재 예능 종목 특강 프로그램인 「2024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참가단체를 4월 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2024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는 대전시 무형문화재의 인식 확산과 향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전시 무형문화재 예능 11개 종목(▲웃다리농악 ▲앉은굿(안택굿, 미친굿) ▲매사냥 ▲들말두레소리 ▲가곡 ▲승무 ▲판소리 고법 ▲살풀이춤 ▲입춤 ▲판소리 춘향가 ▲대전향제줄풍류) 보유자의 해설과 시연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신청 단체가 직접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으로 ‘찾아오는’ 프로그램(20명 이상 80명 이하 신청 단체 대상)과 대전시 무형문화재가 신청 기관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20명 이상 해당 기관 수용 가능 인원까지)으로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내 교육기관, 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기존모집 25회차를 비롯하여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5회차를 하반기(9월 예정)에 별도모집하여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진로체험망 ‘꿈길(www.ggoomgil.go.kr)’ 또는 대전문화재단(dcaf.or.kr)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djchoi94@dcaf.or.kr)로 제출하면 된다. 「2024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042-632-838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