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4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바이오·반도체 교육 협력 체계 구축
홍대인htcpone@naver.com| 기사입력 2024-04-04 09:39: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바이오·반도체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운영된 이번 간담회는 바이오 협의체의 경우 한남대 바이오제약공학과, 화학공학과, 화학과, (사)바이오헬스케업협회,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바이오니아가 참석했다. 반도체 협의체는 신소재공학과, 화학공학과, 화학과, 나노종합기술원,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레이크머티리얼즈, ㈜엠에스머티리얼즈가 참석했다. 한남대는 대전의 미래전략산업 고도화로 인한 바이오·반도체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양질화와 채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협의체를 구축했다. 해당 구성 전문기관의 교육 및 수요 자문을 통해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의 교육과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각 산업 분야 전문성을 토대로 교육 자문 및 관련학과 재학생 및 지역청년(특성화고)들의 교육에 대한 수요를 통해 2025학년도부터 개선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승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각 분야별 기관, 기업, 학과,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거점 내 특화산업의 성장을 예측할 수 있었고, 앞으로 협력 기관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원동력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