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한남대 총장, 2024 천원의 아침밥 오프닝
학생들 의견 청취, 지속적 기금모금 캠페인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4-03 18:01: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아침 든든히 챙겨먹고 건강한 대학생활하세요"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은 3일 오전 8시 소망관 식당에서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오프닝 행사’를 갖고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격려했다.

한남대는 4월 1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2024년 천원의 아침밥을 시행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소망관 식당에서 운영한다.

1인 1식사 단가는 5000원이며 농림부가 2000원, 대전시 1000원, 한남대 1000원, 학생 1000원을 각각 부담하게 된다.

한남대는 지난해부터 천원의 아침밥 발전기금을 모금해 새로남교회와 대전도시공사 등 70여 곳의 기관과 동문들로부터 지정기탁 발전기금을 기부받았다.

이승철 총장을 비롯한 김인섭 산학연구부총장, 처·실장들은 이날 생활관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이용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승철 총장은 “물가가 비싸고 식비 부담이 크다 보니 천 원에 식사를 할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제법 높은 것 같다"며 “지속적인 기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맛있는 식사를 저렴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